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는 내륙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막바지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, 알아보겠습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우선 오늘은 날이 참 포근한데,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이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어제에 이어 오늘도 3월의 초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날이 포근하니 역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와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을 보이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인천 강화와 전북 익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나들이 하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, 하늘이 흐린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중북부 지역에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아침이면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는데요.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호남, 제주도에 5~1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2~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. <br /> <br />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, 충북 북부와 전북 동부에도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-1도로 큰 추위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낮 기온은 영상 1도에 머물겠고,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모레 아침에는 -10도의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주말까지 계속된 뒤, 다음 주 화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갑작스러운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2061608326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